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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愛발견 -제 17 회 ‘포항시’편- (2008. 12. 22 (月) 방송분) |
▶책임프로듀서: 백수완
▶연 출: 배상만, 배상만, 권은지
▶작 가: 신지영, 김진주, 신선민
▶장 소: KTV B 스튜디오
▶녹 화: 2008. 11. 26(水) / 오후 4시 ~
▶제 작: 호박미디어
▶방 송 일 시: 2008. 12. 22(月) / 15:30~
▶출 연: MC 이재광
박승호 시장 (포항시)
구자문 교수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장종두 과장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과)
최석호 교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3. 이제는 마케팅 시대
▶ 이제는 마케팅 시대 서브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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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B【이제는 마케팅 시대】
자연과 정성이 빚어낸 포항의 맛 |
이재광 (CAM 2 프롬프트)
우리나라 대표 도시인 포항에서
정성을 들여 특산품을 생산해내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포항시 특산품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 나눌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과 장종두 과장 모셨습니다.
(과장님 보고)
안녕하세요.
장종두 안녕하세요
이재광 (CAM 2 프롬프트)
함께 이야기 나눌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최석호 교수 모셨습니다.
(교수님 보고)
안녕하세요.
최석호 안녕하세요.
이재광 (포항시 특산품 세팅 - 과메기, 오징어, 한과, 부추, 시금치)
(CAM 2 프롬프트)
지금 스튜디오에 포항의 자랑인 과메기를 비롯해
한과, 오징어 등이 나와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정성이 듬뿍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보고)
Q6> 포항의 특산품은 과메기, 물회, 한과 등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물품들이 많습니다. 산업단지가 많은 탓에 청정 농산물 생산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장종두 (농산물 주산지는 공단과 멀리 떨어진 내륙 청정지역에 위치. 친환경농산물로 인증 받은 농가가 1,500. 인증 면적이 1,300ha)
이재광 Qe> 포항의 특산품은 과메기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다른 특산품을 잘 알리기 위해 어떤 마케팅을 펼쳐야 할까요?
최석호 (대답)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여러 가지 특산품을 동시에 마케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먹거리 과메기를 중심으로 하면서 여타의 먹거리를 덤으로 홍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후자가 효과적입니다. 적어도 식자재나 먹거리 시장에서 포항은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 영화시장에서 허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는 여러 편을 동시에 마케팅할 수 있지만, 한국은 그렇게 했다가는 한 편도 제대로 마케팅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포항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과메기 축제를 개최하되, 그 해에 제철 과메기를 먹으러 온 관광객에게 여타 먹거리도 동시에 내 놓는 것이지요.
이재광 Q7> 사실 ‘포항’하면 과메기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러나 과메기의 경우 주로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젊은 층을 겨냥해 개발 중인 상품이 있나요?
장종두 (과메기 튀김, 초밥, 버거 등 음식 개발. 연구센터가 완공되면 건강보조식품, 과자 등도 개발 예정)
이재광 Qf> 과메기는 국내에선 잘 알려져 있지만, 세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최석호 (대답) 과메기 자체가 외국으로 수출할 정도로 보존성이 좋은 제품이 아닙니다. 요리해서 먹는 과메기를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화할 수 있습니다. 맛도 지역적이지 세계적이지 않습니다. 세계시장에서 매운 맛과 비린 맛은 주류의 음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시장을 확대하기 전에 세계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세계화하는 노력을 먼저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이 세계화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음식이 있었기 때문에 대장금이라는 드라마가 전세계로 팔려 나갔을 때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거든요. 저는 매년 카오슝이라는 도시를 방문합니다. 다른 한국 텔레비전 드라마가 성공했을 때에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더니 대장금이 성공하니까 대만의 대중음식점에서 돌솥비빔밥을 메뉴로 개발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장금 복장으로 유세를 하더군요. 병든 대만을 고치는 대장금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이지요. 정말 과메기를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들고 싶다면, 전세계에 홍보하고 마케팅하기 이전에 과메기를 세계화해야 합니다.
이재광 Q8> 포항의 특산품,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장종두 (대답)
이재광 Qg> 포항의 특산품,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최석호 (대답) 새로운 농특산품을 개발하고 홍보할 때에는 과메기와 연계된 것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전혀 새로운 별개의 농특산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농업도시도 아닌 포항에서 새로운 농특산품을 개발해 봐야 성공할 가능성도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농특산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바랍직하지 않습니다. 포항하면 떠오르는 포항공대와 포항제철을 잘 활용하는 것도 한 방안입니다. 둘 다 지방도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기관이고 산업시설입니다. 이를 응용한 특산품을 만드는 것이 더 적절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지난 9월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사 온 제품입니다. ‘친환경 장난감’입니다. 녹색성장을 실감하게 해 주는 제품입니다.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농산물로 잡은 것은 넌센스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시설과 교육기관을 갖고 있는 포항에 걸 맞는 제품을 특산품으로 개발해야 하겠습니다.
이재광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