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토론
능력, 가꾸기 나름 - 권성호, 한소규.
반대 - 이혜인, 박혜정.
한소규
박혜정
권성호
박종문
오늘 토론 역시 매우 유익했습니다. 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정말 빠르더군요. 일단 극단적 외모지상주의는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선천적으로 잘 물려받은 빼어난 외모 덕에 별다른 노력없이 취업하고,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합니다. 단지 이쁘다는 이유로, 잘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내적인 미, 능력, 노력 등이 무시된다면 분명 그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그렇지만 이 사회에서 어느정도 외모에 투자하고 가꾸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어느 정도 남의 눈은 신경써야 하겠지요. 게다가 저희 모두 사회에서 약자의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최대 고민인 취업에 있어서, 결정권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 애써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들의 요구조건에 맞춰줘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외모에만 집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내적인 아름다움을 갖춤과 동시에 외모에도 신경쓰고 투자하여서 둥글게 사회에 맞춰 살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던 지금 당장 이 사회가 변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외모를 가꾸는 것에 목숨걸라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런 저런 무기에 외모라는 무기를 하나 더 장착하여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늘 앞에서 토론하신 분들 너무 수고하셨고,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숙
이번주 토론도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토론이였습니다. 처음엔 외모는 능력이라고 보면 안된다는 입장이였는데 토론의 내용과 발표자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새 외모도 하나의 능력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극단적인 외모지상주의를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외적인 이미지를 충분히 가꾸는 것은 그것 또한 그 사람의 능력 인 것같습니다. 서비스직 등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들은 밝고, 웃는 이미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서비스직 쪽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직원들 뽑을 때는 그냥 겉모습이 이쁘다 이것 보다는 잘 웃고, 얼마나 밝은 모습을 가지고 있냐가 중요하였습니다. 자신이 정말 이쁘다고 해서 자만할 일도 아니며,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안그렇다고 해서 소심하게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이는 건 만이 전부가 아닌 자신을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가 중요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오늘 발표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행정학과 20070217 김인숙
김미현
토론후기 회계학과 20051190 이혜인입니다. 발표는 많이 해봤지만 토론을 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있었을 텐데 그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의미 있고 즐겁게 토론 할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읽었던 부분 중에 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이야기 해보면 두 명의 친구를 집에 초대하였습니다. 한명의 친구는 누가 봐도 아름답고 호감의 얼굴이었고 다른 친구는 평범한 얼굴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름답고 호감의 얼굴의 친구는 초대를 받았음에도 물구하고 부시시한 머리에 단정하지 못한 옷차림으로 방문했고 다른 친구는 단정한 머리에 깔끔한 옷차림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느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에 대한 분노 없이 살아가고 있는가. 분명 지금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미지와 첫인상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상황에 맞춰서 우리는 준비해야하고 가꿔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나치게 겉치레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첫인상, 옷차림 등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고 이로 인해 사람 자체가 아닌 눈에 보이는 외모로만 사람의 가치를 측정합니다. 아름다움이 미덕으로 통용되고 있는 사회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신감을 위해서가 아닌 단지 미적인 것을 성취하기 위해 다이어트뿐 아니라 성형도 하고 생명에 위협까지 감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름다움이 개인적 문제를 넘어서 사회, 경제, 정치적 불평등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외모를 가꾸어 행복해진다면 저 역시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린 이미 외모를 가꾸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신경 쓰고 또 신경 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은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닌 내면에 있는 것입니다. 외모를 위해 노력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같이 토론을 준비했던 한소규, 권성호, 박혜정 학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 번 드립니다.
황미현
5월 19일 토론 후기 올립니다.
동물식품응용과학과 20082260 황미현
이번 주제는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외모와 관련된 주제였습니다.
토론에 앞서 먼저 외모의 정의가 궁금했습니다. 토론자들께서 말씀한 대로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 혹은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과 내면의 모습을 외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의 외모는(여기서 말하는 외모란 현재 21세기에 사는 사람들의 인식에서의 외모의 의미) 옷차림, 목소리, 웃는 표정 등 다양하겠지만, 얼굴이 가장 적합한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못생긴 사람이 아무리 옷을 깔끔하게 잘 입었다고 하더라도 못생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토론을 하면서 느낀 것은 논점이 외모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옮겨졌는데, 토론하는 논점이 모두 제각각 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얼굴, 옷차림새 등과 관련해서 토론하다가 어느샌가 자본주의로 넘어가서 순간적으로 따라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외모는 경쟁력이라는 의견에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예쁘고 잘생기고의 문제를 떠나서 옷차림, 하는 행동, 말투는 분명히 사회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얼굴과 관련된 사회의 인식 면에서의 경쟁력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옷차림 등의 모습이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풍긴다면 그것은 자기를 가꾸는 노력으로 성실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논점은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은 선천적이기 때문에 이는 최악의 방법으로 성형을 결정하고 이로 말미암아 성형중독까지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인식보다 사회의 인식이 외모를 판가름하는 것 같습니다. 공통으로 예쁘다는 기준은 있지만 서로 느끼는 감정은 다를 것입니다. 나는 저 사람이 예쁜데 다른 친구는 그 사람이 예쁘지 않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만 보더라도 사람의 인식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사회의 경쟁구조가 외모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모습들은 결국 사람을 상품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들은 영업직이나 사람과 마주 해야 하는 직종에 일하게 되고 평범한 사람은 업무직에서 일하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론을 하는 중 한 학우께서 “비슷한 실력이 있는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을 뽑는다면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뽑을 것 아닙니까? 토론자께서 내면의 외모를 보고 뽑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내면의 외모를 어떻게 가려낼 수 있습니까?”라는 말씀을 듣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딱딱한 면접으로 인재를 채용하기도 하지만 색다른 방법으로 인재를 채용한다고 합니다. 주로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면접으로 인재를 채용하지만 2차(혹은 3차)에서 1차에 합격한 지원자들과 함께 야유회를 간다든가, 야구 경기 혹은 족구 경기를 해서 가려내기도 한답니다. 딱딱한 면접은 한정된 모습을 보지만 자유로운 모습의 면접은 지원자들이 아무리 긴장을 하고 본다고 하더라도 몸에 밴 자연스러움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가려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것은 제 생각이지만 2차 면접 때 지원자들의 얼굴에 가면을 씌우는 방법은 어떠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블라인드를 쳐서 면접을 치르는 방법도 좋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것은 지원자의 능력은 거의 못 볼 것 같아 가면을 씌우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2차 면접은 직접 면접관 앞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입니다. 가면을 씌운다면 지원자들의 얼굴만 못 보는 것이지 다른 행동, 말투, 손짓은 확인할 수 있으니 내면의 외모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 토론은 재미있는 토론이었습니다. 이제 취업을 위해 노력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고 제가 여자인지라 외모와 관련된 이번 토론에 전보다 더 집중한 것 같습니다. 이번 토론으로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서 좋았습니다.
김수진
토론 요약 및 느낀 점
(성숙함과 길들여짐)
경영학과 4학년 20021003 강상준
오늘 토론의 주제는 외모였으며 ‘외모도 능력이고 가꾸기 나름이다. (찬성 측)’ ‘외모는 능력이 아니다.’ (반대측)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나는 찬성의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논점은 크게 세 가지였다. 첫 번째 논점은 ‘외모의 기준은 무엇인가?’였다. 두 번째 논점은 ‘취업 등의 상황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외모를 고려하는 것은 차이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선택인가? 아니면 선입견을 바탕으로 한 차별인가?’였으며 마지막 논점은 자본주의 사회의 가치체계가 올바른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에 관한 것이었다. 우선 토론의 핵심 논점을 세 가지로 분류하고 요약한 후 개인적 논지를 밝혔으며 마지막으로 토론을 통해 느낀 점을 서술했다.
첫 번째 논점에서 대다수의 학우들은 외모를 ‘눈으로 느끼고 판단하게 되는 모든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반면 몇몇 학우들은 내면 외면을 모두 포함한 것이라고 규정지었다.
나는 ‘눈으로 느끼고 판단하게 되는 모든 것’이 외모라고 규정짓고 싶다. 우선, 타고난 얼굴이나 몸매로만 외모를 규정짓게 되면 외모에 ‘노력’의 요소를 가미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외모도 능력이고 가꾸기 나름이다.’라는 찬성 측의 주장이 근거가 없어진다. 또한, 내면 외면을 모두 포함한 것이 외모라고 규정짓는 다면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평가기준으로 쓰인다면 그건 분명 불공정하며 차별이다.’라는 반대 측 발표자들의 결론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토론의 주제를 고려하고 각 발표자들의 기본입장이 논리성을 가지려면 외모를 ‘눈으로 느끼고 판단하게 되는 모든 것’ 즉 얼굴, 몸매, 자세, 옷차림, 매너 등 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라고 규정해야 한다고 생각 했고 토론 또한 이를 가정하고 진행되었다.
두 번째 논점인 ‘취업 등의 상황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외모를 고려하는 것이 차이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선택인가? 아니면 선입견을 바탕으로 한 차별인가?’ 에서 토론자들은 ‘차이에 기반한 합리적인 선택’ 자체는 정당하다는 것에 어느 정도 합의를 이끌어 냈다. (반대하는 분에 의해 세 번째 논점이 생겼다.) 하지만 두 번째 논점이 뜨거웠던 이유는 ‘합리적’이라는 기준의 불일치 때문이었다. 찬성 측의 나는 한국 아나운서들이 ‘합리적 기준’에 의해 선발된 사람들이라고 했지만 반대 측의 사람들은 한국의 아나운서는 불필요하게 아름다우므로 ‘합리성 없이 선발’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는 합의점을 이끌기 굉장히 힘들다고 본다. 왜냐하면 ‘미(美)’의 기준은 그야말로 각양각색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나에게는 그저 단아하게 보이는 아나운서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아름다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마지막 논점인 ‘자본주의 사회의 가치체계가 올바른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에 관한 것인가?’는 내 전공이 경영학이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웠다. 우선 자본주의 사회의 가치체계의 부정적인 면을 지적한 학우들은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수요자극 마케팅’ ‘외모의 상품화’ ‘소모적 자원낭비’등을 지적했다. 개인적으로 첫 번째와 두 번째 사항은 인정하기 힘들었다. 자본주의와 더불어 발달한 정보화 사회는 자본주의의 폭력에 휘둘리던 개인에게 힘을 주었고 실제로 최근 성공하는 기업들은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상품들을 개발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지식과 창의력도 상품이 될 수 있는데 ‘성(性)’도 아닌 외모가 상품화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조금 지나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소모적 자원낭비’를 지적해주신 학형의 의견 중 ‘성형수술’에 관한 부분은 동감한다. 생산성 없는 산업이 지나치게 팽창하면 경제창출 효과보다는 손실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평상시 외모는 경쟁력이라 믿어온 나는 기본입장을 고수 했지만 오늘 토론을 통해서 ‘어쩌면 내가 사회의 폭력에 지나치게 길들여 진 것은 아닐까?’ 하고 느꼈다. 나는 자본주의, 수요와 공급의 원칙, 경쟁, 기회와 선택의 다양성 등의 가치를 당연하게 생각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전제로 차이에 기반한 합리적인 선택은 곧 옳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늘 토론이 진행됨에 따라 반대 측 토론자들은 내 생각의 기본 전제에 대해 논박하기 시작했다. 반대 측 토론자들에 따르면 자본주의는 외모, 사람을 상품화 시키며 이런 상품들을 대중매체를 통해 유통시킨다. 그리고, 그 상품들을 통해 끊임없이 우리에게 미의 기준을 바꾸고 새로운 기준에 스스로를 맞춰가라고 강요한다. 즉 이것은 곧 ‘폭력’이라는 것이다. 옛날 같으면 전제에 대한 논박을 들었을 때 전제를 바꿔보는 것도 고려했겠지만 오늘은 내 전제를 고수하기에 급했었다. 논리를 구성하는 전제가 쉽사리 바뀌지 않은 것이 ‘성숙의 증거’인지 아니면 ‘폭력성에 길들여 진 증거’인지 조용히 생각해봐야겠다.
이총명
정재학
오늘 토론 주제...솔직히 외모에 대하여 말할 처지가 아니지만...외모가 능력이다라는 말은 조금 설득력이 부족해 보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현 사회에서 외모를 등한시 한다면 분명한 불이익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항상 토론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편을 들 수 있는게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독도문제나 일본의 교과서 같은 주제가 아니라면 어느 주제나 상반되는 주장은 있을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중간자적인 입장에 놓이게 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처럼 오늘 주제인 "외모가 능력이다, 외모는 능력이 될 수 없다"는 것도 중간자적인 입장에 되는데 그 이유는 외모가 어느 부분에서는 능력이 될 수 있지만 또 다른 부분에서는 능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뭔가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느 한쪽에 대한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주제보다 차라리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회풍조는 없어져야 하나 있어야 하나 같은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는 주제로 토론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미 지나가버렸으니 할 수 없고, 제 생각은 외모를 능력으로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대방이 이성일 경우에만 능력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모를 이용하여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어필을 할 수 있고 호감을 살 수 있어 그 사람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분명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 예를 들어 면접 시에 좀더 호감가는 외모를 가진 사람이 플러스 점수를 얻을 수 있겠지만 결국 회사가 원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뽑게 되기에 여기서 외모는 단지 플러스 요인이지 능력이라고 까지는 말 할 수 없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외모를 가꾸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분명 외모를 가가꾸므로써 분명히 자신에게 이득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자기만족이라던가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위해 하는 것이라도 어느 부분은 분명 이득이 될 것 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당연한 조건처럼 받아들여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를 중요시하여 자신이 가꾸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것을 다른사람도 해야만 되게끔 만드는 것은 안된다는 뜻입니다. 결과적으로 제 생각은 어느 것이나 자기만족을 위해 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것이 당연해지게끔 만드는 사회풍조나 이념들은 잘못된 것이기에 개인적인 입장에서 원하는 사람은 하고 원치 않는 사람은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토론 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한소규
이주이
일단 저의 입장은 외모도 능력이다 -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오늘은 저번 토론과는 다르게 뚜렷한 저의 입장을 가지고 처음부터 토론에 임하지 못했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이였죠. 사실 외모도 능력이다라고 정한 주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의를 내리지 못한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쪽 모두의 입장을 듣다보니 어느정도의 외모 가꾸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외모는 1차적인 욕구가 충족된 후 추구되는 것으로 저희 나라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외모에 대한 관심은 통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첫인상, 외모가 좋거나 선한 이미지인 경우에는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시각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모두가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극단적인 수술의 방법 말고 헤어스타일의 변화, 말투, 표정, 행동, 화장법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고 긍정적인 인상을 풍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 토론에서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제가 외모에 대한 정의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혼란을 겪었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논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박혜정
문선희
이해용
서명덕
생물산업공학과 20072022 서명덕
평소에 외모도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직 면접을 해보진 못했고, 주위에서도 면접에 관한 말들을 들을 일이 적어서 면접에서 외모의 비중이 어느 정도 큰지는 잘 모르지만, 전 외모는 선천적인 면보다 후천적인 면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만 잘 갖춘다면 외모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많은 공부와 시행착오가 필요하기에 외모 역시 능력이라는 입장이었는데, 제가 팔랑 귀인 건지, 토론을 하는 내내 계속 생각이 바뀌었네요.
하지만, 그만큼 오늘 토론하신 분들이 잘 토론하셨기에 그렇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토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교수님이 하셨던 만약 "외모로 자신을 뽑지 않은 회사가 있다면 실력으로 복수하라." 라는 말이었습니다.
결국,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최고의 방법은 자신의 능력인 것 같네요.
2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유익한 토론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토론수업도 기대되네요.
김진우
안녕하세요. 무역학과 20031282 김진우 입니다.
오늘 토론 잘 들었습니다.
토론을 듣는 내내 과연 면접에 있어 외모가 실력이 될 수 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 사람의 이력서를 보면 자격증과 경험, 경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오랫동안 삶의 노력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잠시 대화를 나누면 그 사람의 말투에 가치관, 침착성, 긍정적 마인드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면접 중 잠시 뿐인 대화라도 면접관은 외모의 넘어서 사람의 인격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웃는 모습이라던지, 풍겨져 나오는 느낌은 외관만의 좋은 인상을 뛰어 넘는 단단하고 견고한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상이 실력이라는 것으로 인해 극단적으로 성형수술을 통해 외모를 좋게 바꾸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토론 내내 느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물식품응용과학과 20062320 정진철
토론후기) 이번 토론주제도 명확한 논점이 없어서 많은 논점을 가지고 토론하였습니다.
저는 외모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하면 노력을 하게됩니다. 운동을 하거나 화장을 하거나 코디를 하거나 외모를 바꾸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가꾸는데도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게으른사람은 그것 조차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좀더 상대에게 좋게 보이려는 노력 선천적으로 타고 난 것이라 할 수 도 있지만 선천적으로 타고 나도 끈임없이 관리하고 노력해야 타고난 외모도 유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외모도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선천적으로 못생겼으니 핑계를 대지만 자신이 처음부터 노력을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장애가 없다면 사람은 노력으로 외모는 충분히 바꿀수 있습니다. 노력도 안하고 예뻐지려는 사람은 도둑입니다. 회사에 외모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능력또한 그것뿐이 안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들어내는 방법은 외모 말고도 많은 방법이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찾아보고 노력을 하는사람이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2시간의 짧은 토론이었지만 여러 논점을 쉼없이 토론한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렇게 후기를 써서 나만의 토론을 하는 이시간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주 토론도 기대됩니다. 오늘 발표하신 발표자들수고 많으셨고 중간에서 많은 논재를 중재해주신 허경선생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howeyou
20062303 동물식품응용과학과 이동현
이번 토론을 통해서 외모지상조의에대해서 다시한번 깨닮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의문점이었던 시대적 흐름의 문제냐 아니면 개인의 인식자체가 문제냐에 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여러 의견들을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생각에는 우리 사회에는 아직까지는 어느정도 외모지상주의보다는 능력위주의 사회라고 말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예를들어서 '축구'라는 매개치를통해서 우리사회의 큰영향을끼친 '박지성'이라는 사람은 이미 우리나라사회의 하나의 대표적 이미자라고 부각할수있고, 이미 가요나 연기자 부분에서 박지성을 닮은 사람들은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되고있는것으로 보아서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사회가 외모지상주의에 치우쳐 있지는 않구나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시말해서 '외모는 능력이다'라는 논제보다는 거꿀로말해서 '능력은 외모이다'라는 논제가 더정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이번토른은 저번토론보다 완성도가 높았으며 토론자외의 참여자들의 찬반논쟁이 불꽃이 튀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토론이 이어졋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권성호
안녕하세요 지구과학교육학부 20032902 권성호입니다. 우선 늦게 후기를 올린 점은 죄송합니다.
외모에 관하여 토론 후기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외모도 능력이다.’라는 의견을 하였습니다. 우선 토론을 하면서 느낀점은 토론에 관한 네 명의 공통된 생각은 외모지상주의에 의한 차별은 모두 부정적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입장은 외모가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에 빠질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외모를 더욱 가꾸는데 시간과 돈이 필요하고 그에 따르는 마이너스 요인보다는 플러스적인 요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보다는 자신이 생각했을 때 손해 보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 된다면 그것은 그 자신이 선택한 것이 잘못 된 것입니다. 먼저 선택하기에 앞서 이익이 되는 측면과 손해 보는 측면을 고려하여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토론에서의 발표 준비가 상당히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발표자들이 모여 토론을 해보았는데 막상 토론 시간에 받은 질문 중에는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군가산점과 같이 확실한 찬반이 갈리는 문제가 아니라 외모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생각하기 나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도 있었지만 발표자인 저에게도 조금 더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금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저에게 처음으로 질문 하셨던 내용은 “지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솔직히 이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지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일부로 지는 것은 작은 것을 손해 보더라도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그런 고차원적인 행동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유진
200913081 심리 사회 문화인류 학과군 오유진
늦게 토론 후기를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외모를 보고 평가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는 사실 정하고 말고가 있을 수 없다는 걸 압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외모를 보게 되고 그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사회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토론을 하면서 이 토론은 술 문화와 거의 비슷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역시 찬반으로 나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조장되어 이루어진 것들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론을 하기보다도 생각에 잠기고 사람들의 말을 듣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여러 새로운 점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되었구요.
예술과 외모를 평가하는 것에는 엄연히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물건이 같을 수 없다면 말이죠. 아무리 자본주의가 만연한 사회라 해도 그것이 어느 일정한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사회적 흐름이라 할지라도 스스로 자각해서 그러한 가치전도의 사상들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단순한 이상에 지나지 않다는 것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나 고등학교식 토론을 진행했던 나로써는 대학교의 '현실적인 의견'도 새롭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어려서 현실을 직시한 의견이 아닌, 좀더 이상적이고 교과서적인 생각만을 해왔는데, 여기서 선배님들의 조언같은 주장들은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 생각을 바꾼 것은 아닙니다. 일정한 부분이 많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상으로만 치부하고서 아무 노력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현실직시라기 보다는 오히려 현실도피가 될테니까요.
김영진
김현우
문화인류학과 20033135 김현우
또 토론후기를 하루 늦게 올리네요;; 죄송합니다.
이번 외모에 대하여 토론은 정말 어느 한쪽의 의견을 피력하기가 너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분명 외모도 능력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꾸미고 가꿔서 스스로를 어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사회 분위기가 심각할 정도로 외모지상주의에 물들어 있다는 사실은 정말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이번 시간에도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많은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외모도 능력이라는 의견을 지지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가끔은 마음이 흔들릴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근본적인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외모도 능력이고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외모를 보게되고 조금이라도 나은 외모에 끌리게 되는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본성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린 그걸 활용하기 위해 스스로를 가꿀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문제가 되는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 날 방법은 의식의 전환이라는 방법 밖에 없는 듯 합니다.
특히 회사를 경영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의 의식전환이 이루어져야 그 문제는 서서히 고쳐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취업을 할 때 외모 때문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에 대해 분노를 하거나 절망을 하지 말고, 다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쓰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황보용
동물생명공학과 20082261 황보용 입니다
이번에도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번 토론은 저번 토론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주제이기에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번 토론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토론 역시 한쪽 입장을 선택하기에는 조금 난감한 문제였지만 어느쪽이든 발표자분들의 발표 내용은 틀린 부분이 없었습니다. 외모의 중요성은 인정합니다. 어딜가서든 첫인상이란 것은 중요하고 첫인상은 대부분 외모에서 결정이 되니까요. 하지만 첫인상은 첫인상일뿐 사람을 보는 시선은 결국 외모가 아닌 그 사람의 다른 부분을 보게됩니다. 예를 들자면 행동이나 말재주 같은 것이지요. 외모에 신경쓰는 것은 좋지만 너무 빠져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외모를 능력이라고 생각하든 능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든 외모 역시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우리 자신이기 때문에 어느쪽이든 과도하게 빠지는 것만 조심하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채유정
전기전자공학부 채유정 200914457
토론후기 깜빡하고 있었습니다.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지난 번보다 객석에서의 참여도가 높고, 또 반응이 뜨거워서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등 모두 어여쁜 공주님과 잘생긴 왕자님을 배경으로 한 동화책을 보고 자랐고, 토론 중간중간에도 많이 나왔지만 커서는 멀티미디어로 인해 예쁜 아나운서, 예쁜 연예인만을 보고 자랐으니 어쩌면 외모지상주의는 이제 거의 뭐, 본능에 가까워졌을 거라는게 제 생각이었고, 그래서 참 어쩔 수 없는 걸로 받아드려야 한다고도 생각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토론을 통해 그렇다고 외모로 인해, 그러니까 지극히 일부부적인 요소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거나 혹은 애초에 기회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분노했고,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용인 되어서는 안돼는 거구나,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긍정쪽의 의견대로 꼭 성형수술이나 그런 극단적인 조취는 아니여도 코디법이나, 헤어스타일, 피부관리 같은거에 있어서는 우리도 어느정도는 신경을 써서 외모로 불이익을 받는 사태는 가능한 좀 줄여주는게 좋긴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하튼 토론수업 ! 참 즐거웠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최은수
기계의용 20051979 최은수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두번째 토론 이었는데요. 저번에 토론 주제 정할 때 손을 들었던 주제입니다. 그래서 많이 기대하면서 토론을 들었습니다. 결론 부터 이번 주제에서 저는 외모도 하나의 능력이라는 것에 찬성을 합니다. 아까도 토론을 하면서 많은 생각들이 나왔지만 역시 공감가는 것은 아직 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외모라는 것이 어느정도의 비중을 차지 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직 많은 세월을 산 것은 아니지만 20년 남짓 외모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모습을 보아왔 습니다. 결론은 험악하기보다는 선한 이미지, 나쁜 인상보다는 좋은 인상의 것이 더 이 사회를 살아 감에 있어 더 원활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미지는 선천적으로 타고 난 것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배우는 것, 즉 터득한다는 것에서 능력이라고 생각 합니다. 미디어 얘기도 많이 나왔지만 분명히 그런 것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쉬우면서도 편하게 접하는 것이 분명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콤플렉스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세상이다. 분명 세상을 살아가면서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아에 안보는 것도 아닌 그런 세상에서 얼마만큼의 자신의 능력을 키우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번 토론을 하면서 역시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을 들으면서 배운 점도 많았고, 하지만 이건 아닌데 라는 부분도 있었다. 외모만 보는 한국사회는 분명 잘못된 사회이다. 이런 점을 고치면서 그 사람을 알아 간다면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고은정
*토론 후기를 너무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먼저 이번 주 토론 주제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번 주와 비슷하게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확실하지 않아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우선 저는 외모도 능력이라는 쪽에 찬성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처음 본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인상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인격을 알고 난 후에도 외모에 맞추어 그 사람을 평가하기도 하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요즘사회가 외모지상주의로 가다보니 부작용이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직종이나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직업의 면접 때도 예쁘거나 깔끔하게 생긴 사람을 우선적으로 뽑는다거나,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받는다거나, 뚱뚱하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정말 실력이 있어도 실력보다는 외모에 취중하게 되니깐 사회적 인력도 낭비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모도 능력이라는 쪽으로 생각한다면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고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있겠지만 성형 말고도 화장이라던 지, 스타일로 자기만의 미를 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뻐지는 것도 부지런해야 예뻐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다른 사람이 지식 쪽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할 때 또 다른 사람은 자기의 외모에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투자를 하는 사람의 능력을 똑같이 인정해주어 외모도 능력이라는 쪽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묩~
20082323 미술학과 김묘비
(요번에도 늦게 올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주 주제인 외모에 관해서는 두번째 토론인데요 정말 반응들이 뜨거워서 흥미진진했습니다.
저는 외모도 능력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처음 사람을 만나면 단시간에 판단이 가능한 기준이 '눈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외모, 즉 겉모습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처음 사람을 만나면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겉모습이 사람의 성격이나 인상을 다 표현하지 못하며 같이 이야기하거나 지내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저도모르게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사지원을 하여 면접을 볼 때에도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직원을 뽑기 때문에 참 아이러니하게도 예쁜 사람, 멋있는 사람이 많이 뽑힙니다. 물론 거의 동일한 조건의 사람들이지만요,
제가 전에 기사중에 얼굴에 엄청 많은 곰보자국과 여드름같은 것이 온 얼굴에 퍼져있었는데 이것은 전염병도 아니고피해를 주는 것도 아님에 불구하고 이 사람이 입사 지원을 했을 때 외모에서 오는 거부감 때문에 회사에 취직하지 못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 분은 회사를 100번 넘게 지원을 했는데도 아무도 받아주지를 않아서 지금 나이인 55세가 되도록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기사를 보면 아직도 우리 사회는 외모가 능력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 토론을 하면서 느낀 점은 아무리 외모가 못생기고 흉해도 자신의 회사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재능이 있다면 받아드리는 그런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토론을 하면서 방향이 빗나가신 분들도 있었고 놀리정연하게 수치까지 알리면서 정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세우신 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당당히 내 의견을 내놓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토론은 또 얼마나 열띤 토론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박세란
우선 토론후기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20083558 정보통계학과 박세란
토론 주제가 '외모에 대해서'여서
시작 전부터 많은 흥미가 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유익했던거 같습니다.
토론을 하는 내내 저는 어떤 입장에 속하는지 계속 고민해봤습니다.
고민 끝에 저는 외모도 능력이다라는 말에 찬성하게 되었습니다.
구지 성형이 아니더라도 운동을 한다던지 화장을 한다던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겉모습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매력을 발견해내고 그것을 돋보이게 해서
자신의 이미지가 좋아진다면 그게 바로 능력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외모로 그 사람이 어떤가에 대해 판단 할 수 없지만
사회 생활에 있어 사람의 첫인상이 중요한것은 외면할 수 만은 없는 현실입니다.
면접에 있어서도 그 사람이 얼마나 이 일에 적합한가도 보겠지만
그 사람이 걸어들어오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의 말투, 걸음걸이 ,표정 등
눈에 보이는 이미지도 어쩔수없이 그사람을 판단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외모도 능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진훈
안녕하세요 건축학부 200911673 정진훈입니다.
이번 토론 주제는 평소에 관심 없던 거라 그리 재미있진 않았습니다.
신입생이 취업 걱정으로 성형을 할까 말까 할 입장도 아니구요.
토론 하는데 계속 뭔가 모르겠어서 끝나고 고민 해 보니까 단어 뜻을 잘 몰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몰랐던 단어는 '능력'이란 건데요,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까
여러 사람을 대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외모가 일 처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저는 외모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지은
20072534 법학과 신지은입니다^-^
일단 토론 후기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 토론에 대해서는 이 글을 쓰기 이전에 생각해 볼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외모라는 것에 대해서 이번 토론에서의 기준과 저의 기준이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모라는 것을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모든 것, 이미지로 파악했습니다(언어, 말소리, 몸짓 등).
하지만 토론에서는 일단 이미지는 인정하고 그 밖에 외형적인 것, 흔히 말하는 얼굴과 몸매를 기준으로 외모에 대해서 토론을 했습니다.
흠...전 토론에서는 외모도 능력이라고 했는데요, 그 사람의 이미지 자체가 평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평소에는 아니더라도 면접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허상의 이미지-자기 자신의 평소 모습은 아니고 꾸며진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하나의 능력으로 보는 입장이었습니다.
즉, 막상 뽑아놓고 보니 첫인상과 많이 달랐다고 하더라도 뽑게 만드는 그 모든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긍정하는 겁니다. 그것이 성형이든, 표정연습이던간에요^-^
에...근데 토론에서는 상당히 성형과 몸매라는 것에만 거의 초점이 맞춰졌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 의견에서는 큰 그림으로 자본주의까지 나갔구요.
이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외모가 능력이라는 것을 아예 부정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모를 이미지화 시키고, 외모에 따라 평가하는 이런 사회의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모두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외모지상주의는 지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토론은 재밌었습니다. 그렇지만,,,,토론 주제보다는 이 주제가 토의 주제가 됐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의 외모지상주의적인 현상을 타파할 수 있을까'정도요!
그래도 다시한번 외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이수정
외모, 과연 능력일까?
회계학과 20081027 김나리
월 88만원 세대,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어두운 경제전망, 바늘구멍으로 낙타 들어가기. 요즘 취업세대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두고 흔히들 비유하는 말이다. 기업의 인재수요는 줄어만 가고 고학력자들은 포화상태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학력이나 자격증이 아닌 ‘외모’가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는 시대가 되었다.
나는 1990년에 태어나 고등학교 7차 교육과정을 받은 세대이다. 이전의 세대 풍조는 어떠하였는지 알 수 없지만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소위 ‘성형 붐’이 일기 시작했다. 물론 지역과 연령에 따른 문화차이를 감안해야 하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에서의 이야기이다. 길게는 한 달여 남짓한 방학을 이용해서, 짧게는 황금연휴가 끼인 연휴를 이용하여 4일 만에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나타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코를 세우고 턱을 깎는 등의 큰 수술을 하고 나타나는 친구들도 생겼다. 처음에는 너도 나도 수술을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여고였고 종합고등학교였기 때문에 취직이나 기타 여자라는 이유로 예뻐지고자 하는 그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점점 같은 식으로 변해가는 아이들의 생김새와 붓기가 빠지지 않은 어색한 눈으로 교실에서 마주치는 눈동자 속에는 단순히‘예뻐진’것이 아니라 자신의 외모가 수술로 인해 상향됨으로 인하여 보다 이점을 보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확신에 가득 차있었다.
그렇게 수술을 한 친구들 중에 어느 하나는 모녀가정으로, 어머니께서도 정상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없는 처지에 계셔서 생활보호대상 연금으로 생활하는 아이가 있었다. 분명, 그 아이에게는 수술비용으로 지출되기보다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대학 등록금으로 쓰여야 할 금액이 성형외과 의사 앞으로 고스란히 바쳐졌다. 수술 당일에도 약간은 무섭다며 함께 병원에 가자고 하던 친구. 수술실로부터 들려오던 친구의 목소리와 얻어맞은 듯 시퍼렇고 빨갛게 부은 눈 위에 남아있던 실 자국을 아직도 기억한다. 누군가가 재수술을 해준다고 하면 하겠느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번 수술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살을 찢고 바늘로 꿰매고 피를 흘려가며 얻은 자신의 美(아름다움)에 비하면 지금의 통증은 견딜만한 생채기 정도라고 말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또 우리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이점을 낳는 것일까? 이것을 판단하기 전에 아름다움을 주제와 관련시키기 위하여 外貌(외모)라는 단어의 정의를 내리고 싶다. 사전에서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양’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나 또한 누군가가 나에게 외모의 정의를 묻는다면 똑같이 대답할 것이다. 허나 우리 사회에서의 외모는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양’+ ‘좋은 이미지’+‘취업이나 평가 받음에 있어서 이득’이라는 생각이 만연하다. 고학력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그 사람의 진실 된 마음, 성실성, 능력, 학력 등의 뻔한 비교기준을 떠나 외모가 하나의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외모지상주의란 외모가 개인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름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루키즘(lookism)을 일컫는 용어이다. 미국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새파이어(William Safire)가 2000년 8월 인종 성별 종교 이념 등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차별 요소로 지목하면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곧 산업사회의 발전에 따른 맹목적인 추종이 사회풍조로 인한 대량화의 결과 유행심리, 모방성이 작용하여 획일적인 대중문화의 중독을 가져오게 되었고 생활의 모든 가치가 돈과 외모 등과 같은 것을 통해 사생활은 물론, 취업, 승진 등 사회생활 전반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외모를 가꾸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2000년 이후 루키즘이 사회 문제로 등장하였는데 대표적인 예로 얼짱 문화를 들 수 있겠다. 이러한 외모지상주의가 나타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옛날 1970~80년대에 우리나라는 군사 쿠테타, 급격한 산업화 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 한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쓸 수 있는 여유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자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리던 고개를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점차 자기 자신의 관리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자신의 외모를 돌보는 것을 하나의 여가로 여기는 사람도 많아졌고 외모를 이용한 상업적 산업도 활성화 되었다. 물론 이것이 외모지상주의의 원척적인 시작점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사람이 태어나고 집단을 이루는 순간부터 외모지상주의는 생겨났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나 이 글에서 다루는 외모지상주의는 모든 판단의 잣대가 외모로 인해 결정되는 왜곡된 외모지상주의의 폐해적인 경우를 말한다.
외모는 과연 능력일까?
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즉, 외모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우열을 가림에 있어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정될 수 있다는 뜻이다. 허나, 현 시대의 외모지상주의와 외모에 대한 찬양은 능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외모는 다른 경력처럼 그저 말 그대로 하나의 ‘경쟁력’일 뿐이지 외모가 모든 것을 결정하고 다른 소중한 가치보다 전도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이렇게 생각하는 내 자신도 내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성형수술을 고민하고 있다. 끊임없이 외모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으며 남에게 보여지는 나의 외면적인 모습에 치중하는 만큼 내면적인 모습을 가꾸는데는 열중이지 않다.
우리 모두가 외모와 능력, 흔히 스펙에 대해 대중심리로 인하여 떠도는 주체성 없는 맹목적 신뢰 속에서 진정한 외모와 능력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