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8회 THE House Concert]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세미나 : 이길용, 이호영, 최석호, 허경
+ PROGRAM INFORMATION +
여러분이 생각하는 '음악' 이란 무엇인가요?
어느날 퇴근길 버스 안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금새 기분이 좋아진 적이 있었는데요,
마침 흘러나오던 맑고 경쾌한 피아노 선율이 꼭 아이들이 재잘재잘 떠들며 학교가는 모습을 연상케 했는데, DJ가 소개한 그 곡목이 '학교가는 길' 이더라구요.
한편으로는 복권이라도 당첨된 듯 놀랍고 기뻤고, 한편으로는 '역시 이 사람의 음악은 이런 느낌이구나' 했답니다.
반면에, 가끔은 클래식을 듣다 보면 생각이 많아질 때도 있지요. 작곡가가 어떤 사람인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청중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등등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하우스콘서트 메일지기 류혜정입니다.
제한된 공간 내에서 좀더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연주자와 관객의 교감, 그리고 서로 옹기종기 붙어앉은 관객끼리의 소통....
제238회 하우스콘서트는 또 다른 의미의 '관객과의 소통'으로 '음악과 철학'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준비하였답니다.
이번 세미나는 철학박사이신 이길용, 이호영, 최석호, 허경 네 분과 함께 할텐데요,
각기 다른 나라에서 철학을 공부하셨고, 특별히 음악에도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기에 어떤 면에서 공통적이고, 한편으로는 또 다른 이야기들을 들려주실지, 또한 관객들과의 소통이 어떤 의미일런지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