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제 262회 THE House Concert]

Views 2241 Votes 0 2010.08.28 17:23:16

[제 262회 THE House Concert]

2010년 9월 3일 금요일 오후 8시

 

Kurotani Miyako(Performance), Harada Yoriyuki(Piano)

 

  

+ PROGRAM INFORMATION +




새로운 장르 혹은 새로운 분야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그저 불편하고 어색해서, '구관이 명관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차서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최근 들어 예전에 비해서는 주변에서도 접할 기회가 많아진 현대음악이라던지, 프리뮤직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말이죠.

 

하우스콘서트 메일지기 류혜정입니다.

라디오를 듣다보면, 이따금씩 진행자가 이런 질문을 던질 때가 있습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어떤 그림이 떠오르셨나요?"

그럴 때면, 아차 싶을 때가 있습니다.

너무도 그 곡과 연주 자체에만 몰입하고 생각하면서 듣느라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이었는지, 심지어는 들으면서 즐거웠는지조차 생각이 안나기도 하거든요.

 

262회 하우스콘서트에서 만나보실 공연은 인형극과 피아노의 프리뮤직 퍼포먼스입니다.

전 세계에 초청받아 꼭두각시에 기반을 둔 독특한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는 Kurotani Miyako와 2003년, 2005년 하우스콘서트 공연, 그리고 서울 프리뮤직 페스티벌 참여로 하우스콘서트 관객분들에게 더욱 익숙한 세계적인 프리 재즈 피아니스트 Harada Yoriyuki가 함께 할 텐데요,

이번 공연 관람에 있어서 팁을 하나 드린다면, 물론 공연에 집중하며 그들의 퍼포먼스를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따금씩 무대 전체를 둘러보고 공연장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요? 공연을 보고 있으면서도 잠깐씩 한눈 파는 느낌처럼 말이에요.

아마도, 힘있고 열정적인 피아노와 낡고 버려진 듯한 느낌의 인형, 그리고 인형사 간에 무슨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더욱 와닿을지도 모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Subject Date Views

[제 264회 THE House Concert]

[제 264회 THE House Concert] 2010년 9월 29일 수요일 오후 8시 장종선(클라리넷), 성민제(더블베이스), 김준희(피아노) + PROGRAM INFORMATION + 연주를 보러 갈 때, 프로그램을 먼저 살펴보시나요? 아니면, 연주자가 누구인지를 먼저 살펴보시나요? 혹은, 잘 알려진 연주자의 연주를 선호하시는지요? 연주 경험이 많은 연주자의 공연을 택할 것인지,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의 공연을 택할 것인지, 생각해보면 참 많은 선택 조건들이 있습니다. 지난 달 열렸던 서울프리뮤직 페스티벌 중에서 기억나는 공연...

  • Sep 24, 2010
  • Views 2078

[제 263회 THE House Concert]

[제 263회 THE House Concert] 2010년 9월 16일 목요일 오후 8시 Anna Kandinskaya(Violin), Robert Choi(Cello), Lisa Sorminova(Piano) + PROGRAM INFORMATION +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음악 장르 중에 대중가요를 듣다보면, 어느 새 그 노래를 흥얼흥얼 쉽게 따라부르게 되고, 심지어 가수의 창법이나 호흡법까지 따라하게 되기도 합니다. 가사 어느 부분에서 숨을 쉬는지, 어떻게 쉬는지 알게되다 보니 바로 모창으로 이어지기도 하지요. 그런데, 혹시 클래식 연주를 들으면서도 그런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 Sep 10, 2010
  • Views 1969

[제 262회 THE House Concert]

[제 262회 THE House Concert] 2010년 9월 3일 금요일 오후 8시 Kurotani Miyako(Performance), Harada Yoriyuki(Piano) + PROGRAM INFORMATION + 새로운 장르 혹은 새로운 분야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그저 불편하고 어색해서, '구관이 명관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차서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최근 들어 예전에 비해서는 주변에서도 접할 기회가 많아진 현대음악이라던지, 프리뮤직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말이죠. 하우스콘서트 메일지기 류혜정입...

  • Aug 28, 2010
  • Views 2241

[2010 SEOUL FREE MUSIC FESTIVAL]

이쯤되면, 제262회 하우스콘서트 안내 메일이 와야하는데 다른 제목의 메일이라 조금 당황하진 않으셨는지요? 서울 프리뮤직 페스티벌은 하우스콘서트가 주최하며, 외부에서 진행되는 또 하나의 행사랍니다. 2008년, 2009년 두 해에 걸쳐 관객과 연주자 간의 새로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효과를 거둔 서울 프리뮤직 페스티벌이 2010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아트H홀과 [yu:l]HAUS에서 진행됩니다. [소리, 영상을 만나다]에서는 지금까지 소개해온 실험음악은 물론 탱고, 아카펠라, 타악기 연주 등 더욱...

  • Aug 18, 2010
  • Views 2288

[제 261회 THE House Concert]

[제 261회 THE House Concert]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김응수(Violin), 채문영(Piano) + PROGRAM INFORMATION + 꿈을 꾸고 난 후에...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었던 언플러그드 시리즈 공연이 마무리 되고 새로이 8월을 맞이하고 나니, 뭔가 한여름밤의 꿈이었던가 싶은 생각에 잠시 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주 쉴 새 없이 들뜨고 흥분한 상태로 숨차게 달려오다가 급브레이크를 걸고 일상으로 돌아온 듯한 후유증이랄까요... 하지만, 많이 와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활기찬 공연팀들 덕분에 우리 모두 행...

  • Aug 07, 2010
  • Views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