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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회 포토앨범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사진으로 채워주세요~

Marburg대학교

Views 5860 Votes 0 2008.10.02 17:46:58
오랜만에 모교 홈피를 들어가보니.. 근사한 사진이 몇 있네요..
그 중 옛 추억을 짙게 풍기는 그림 몇장 추려보았습니다.

아래는 마브륵 대학의 신학부 건물입니다. Alte Uni(옛 대학)이라고도 불리구요..
Lahn이라는 이름의 강을 끼고 있어서 가끔씩 저렇게 카누 놀이하는 학생들도 있답니다.

image.jpg

아래 사진은 신학부 건물의 대형 홀입니다. 보통 교수 이취임식 때 이 공간을 사용하지요. 사실 저도 몇번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

image1.jpg


[레벨:1]Minne

2008.10.06 18:41:53

1.
저희 학교에도 아래 사진 같은 공간, alte Aula가 있어요. 전 벌써 한번 가봤지요. 신학부 졸업식 때 이용하고 보통때는 잘 못들어간다고 해서 지난 졸업식 구경차 갔습니다.. 2008년도 하이델베르크 대학 달력(한장짜리)도 그 내부 사진을 사용했더라고요. 떠나고나면 어떤 기분일까 싶습니다.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고서 벌써 떠날 마음부터 헤아려보다니 ㅎㅎㅎ

2.
2003년도에 저 위 사진 다리 위에서 등록금 반대 운동을 하던 학생을 만났었어요. 지금은 헤쎈주 정치지형이 바뀌면서 또 한번의 변화가 있다지요? 그 이후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3.
근데요 이박사님, Ich ertrinke in Gedanken이란 말은 직접 지어내신 건가요? 의미심장하면서도 되게 재밌네요. ㅋㅋㅋ 재밌어서 좀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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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2]id: 갈기

2008.10.06 19:54:10

하이델베르크나 마르부르크처럼 오래된 학교들이야 기본적으로 alte Aula가 있지요~
제 경우는 종교학과가 다른 곳에 있어서 alte Uni.에 특별히 들릴 일이 없어서
잘 가보지 않았지요~

등록금 반대 운동은 제가 독일을 뜨고 나서 있었던 지라 그 자세한 내막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Ich ertrinke in Gedanken..

잘 기억은 안나지만.. 독일에 있을 때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한 노래의 가사 한토막입니다.
슬쩍 귀로 흘려듣는 상황이었는데.. 저 텍스트만큼은 쉽사리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더군요.
아쉽게 지금은 누가 불렀는지도 까먹어버렸네요~

여하튼 잘 지내시죠? 종종 들려 계속 소통이 이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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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2]id: 갈기

2008.10.07 06:45:46

그렇게 말해도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워낙 그 노래가 히트를 쳐서리
그렇게 말해놓고..

"Du kennst auch schon~ Das ist ein Song von Tic Tac Toe, Ja~"

이러면 별 문제 없을 거에요~ ^^;;

[레벨:1]Minne

2008.10.07 02:11:22

ich find' dich scheiße 이라니. 문장마다 잊을 수 없는... 영상은 집에 가서 감상할께요. 도서관이라 듣지는 못하고 화면만 봤네요. 실수로 말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아니, 일부로 말하고 가사라고 우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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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2]id: 갈기

2008.10.06 20:03:35

찾았습니다~
역시 구글검색 기능 좋네요~

저 가사는 Tic Tac Toe라는 독일의 3인조 여성 그룹이 부른 "Verpiss' dich"의 한 대목입니다.
제가 마악 독일 유학을 시작했을 때 이 여성팀이 한창 독일을 뒤흔드록 있었죠.

데뷔곡인 ich find' dich scheiße가 가는 곳마다 들릴 정도였죠.
저 노래는 두번째 앨범에 있었던 곡일 겁니다.

한참 잊고 있었던 거였는데.. 덕분에 기억을 추스리네요~

참고로 노래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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